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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성장, 주사나 영양제 대신 이렇게 해야 키가 큽니다.

by 서울칼잡이 2025. 10. 24.

최근 한국 사회에서 '아이 키'에 대한 관심과 민감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자녀의 이상적인 키는 남자아이 180.4cm, 여자아이 166.7cm로, 현재 한국 20대 남녀 평균 키보다 5cm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순히 건강의 문제를 넘어 '미용'과 '사회적 경쟁력'의 측면으로 키를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졌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높은 기대치와 맞물려, 키 성장을 돕는다는 성장 보조제나 영양제를 아이에게 먹인 경험이 있는 부모가 10명 중 3명에 달했고, 심지어 성장호르몬 주사를 고려하거나 실제로 맞힌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안 클까 봐 걱정돼서 성장 주사 같은 것도 고민 중"이라고 밝힐 정도로, 부모들의 불안감은 각종 보조 요법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키 성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는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로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같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입니다.

1. 성장을 방해하는 '수면 부족'

성장호르몬 분비의 황금 시간을 놓치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깊은 잠(숙면)에 빠졌을 때 가장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면 시간과 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심각했습니다. 초등학생의 36.3%, 미취학 아동의 26.3%가 주중 하루 수면 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6~12세 9~12시간 권장)보다 1~2시간 이상 부족한 8시간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잠을 줄여가며 학업에 매진하거나, 혹은 무분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수면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수면 부족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성장에 이중의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저해하여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중 43.5%가 매일 2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절반 이상이 잠자기 직전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의 심각성을 더합니다. 전문가들은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수면 환경을 어둡고 조용하게 조성할 것을 권고합니다.

 

2. '운동 부족'과 '식습관'의 부재

뼈와 근육 발달의 기회를 놓치다.
키 성장에 있어 규칙적인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필수 조건입니다. 최소 주 3회 이상,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운동 부족 현상 또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운동을 아예 하지 않거나, 한두 번만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여고생 10명 중 4명은 신체 활동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성장기 청소년들의 활동량 저하 문제가 두드러졌습니다.

키 크는 데 특별히 좋은 운동이 따로 있다기보다는, 농구, 줄넘기, 스트레칭 등 성장판에 적절한 자극을 주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모든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습관에 있어서도 특정 영양제를 맹신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핵심입니다. 단백질(고기, 콩류), 칼슘(우유, 치즈), 비타민 D(생선, 햇볕), 비타민 A(고구마), 비타민 C(과일)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라면, 인스턴트, 탄산음료, 사탕 등 고당분 식품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소아 비만을 유발하여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3. 성장 보조제와 성장호르몬 주사 '주의' 필요

키 성장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커지면서 성장 보조제 시장이 확대되고,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성장 보조제의 경우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신중한 선택이 요구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나 터너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 등 특정 질환으로 인한 성장 부전 치료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키가 작은 경우에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허가 범위를 벗어난 오용일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매일 피하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드물게 두통, 구역감, 혈당 증가, 척추측만증 악화 등 잠재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므로, 투여 결정은 반드시 소아내분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해상 교수는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되겠고 이런 성장 보조제라든지, 성장 호르몬 주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 미용이 아닌 '건강한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결론적으로,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서는 값비싼 보조제나 주사에 의존하기보다, 잠을 잘 자고,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지극히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키를 단순히 '미용'의 측면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건강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 지도가 아이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튼튼한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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